[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6일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에서 지역 장터ㆍ축제가 함께 진행되는 ‘영등포 달시장’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영등포 달시장은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문화 예술인 등 다양한 주체가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다. 구는 2011년 관내 사회적 기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처음 출범한 후 주민 호응에 따라 해마다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달마당, 살림마당, 축제마당 등 3개 마당으로 진행된다. 슬로건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마을장터’로, 6월 아빠를 위한 달시장에 이어 이번달은 ‘아이들을 위한 달시장’으로 자리가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달마당에선 시원한 물놀이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구역에선 페달을 돌리면 물이 분수처럼 나오는 물쟁이 자전거를 비롯해 물총놀이, 물풍선 던지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어 살림마당과 축제마당은 주민들의 오감을 채워줄 각종 부스가 들어선다. 이곳에선 예술가ㆍ지역주민이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과 방문객들이 미니어처 가구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수공예공방 등 코너가 주민들을 기다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만남 부스, 반찬가게 등으로 구성되는 야시장 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시선을 끌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dalsijang.kr/) 와 블로그(http://dalsijang.blog.me), 일자리정책과(02-2670-4105)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영등포 다시장에서 여름 막바지 물놀이를 즐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