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성과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예천군이 직영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가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통해 2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달 8일부터 10월 1일까지 24일간 진행됐으며, 신규 가입자에게는 4천 원 할인쿠폰, 전 고객에게는 5% 할인쿠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했다.
판매 품목으로는 쌀, 참기름·들기름, 한우, 잡곡, 샤인머스켓, 사과 등 예천 대표 농특산물이 포함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또 행사 기간 우체국쇼핑 내 ‘예천군 브랜드관’(9월 10일~10월 1일)을 운영하고, 대도시 직거래장터 9회 참여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나섰다.
예천군은 이번 특판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공공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판촉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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