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네트워크 활용해 국제교류·통상 협력 강화… “세계 속의 안동” 실현 박차

안동시가 해외 명예 자문협의회 자문위원 3명에 대한 추가 위촉식을 열고,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해외 명예 자문협의회 자문위원 3명에 대한 추가 위촉식을 열고,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안동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는 지난 2일 해외 명예 자문협의회 자문위원 3명에 대한 추가 위촉식을 열고,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해외 명예 자문협의회는 해외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인 인사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7년 4월까지 2년이다.

이들은 안동시와 세계 각국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국제교류와 협력 확대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안동시는 자문위원들의 폭넓은 현지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해외 신규 교류 도시 및 기관 발굴 △국제 박람회·축제 참가 지원 △청년 해외 인턴십·교육 프로그램 연계 △현지 시장 동향을 반영한 통상·수출 지원 등이 제시됐다.

특히 오는 11월 안동에서 열리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총회에도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해외 각국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안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규 가입 도시 발굴과 WHCN 홍보에도 적극 나서며, 안동이 세계 인문도시 교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모두 안동 출신 인사들로,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 안동에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안동이 세계 속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문위원들은 현지 사정에 밝고, 안동에 대한 애정이 깊은 전문가들”이라며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 속의 안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