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안동시장배 팔도 파크골프대회, 생활체육과 화합의 장으로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안동의 강남 파크골프장이 활기찬 열기로 가득 찼다.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제1회 안동시장배 팔도 파크골프대회‘ 에는 전국에서 모인 2,5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있다.
대회 예선은 24일부터 27일까지 치러진다. 본선 진출자들은 10월 3일과 4일 최종 승부를 앞두고 있다. 대회를 준비한 안동시파크골프협회 관계자는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동호인 간 교류를 목표로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의 긴장과 설렘이 뒤섞인 모습이 포착됐다. 인근 영주에서 참가한 김모(72) 씨는 “나이 들어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파크골프다. 전국 친구들을 만나 실력을 겨루고 교류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또, 서울에서 온 박모(72) 씨는 “안동의 자연 속에서 경기를 하니 기분도 좋고, 지역 주민들의 응원 덕분에 더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강남파크골프장 주변에는 대회를 보기 위해 모인 시민과 가족들도 눈에 띄었다.
지역 음식점과 상점들도 활기를 띠며, 대회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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