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동아시아 농어업유산 국제컨퍼런스 참가…참가자 직접 시식하며 상주 곶감 우수성 체험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제주 오리엔탈호텔에는 달콤한 곶감 향이 퍼졌다.
상주시가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9회 동아시아 농어업유산협의회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해 상주전통 곶감농업의 우수성을 소개하면서다.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250여 명의 농어업유산 전문가들이 모여 농업유산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상주시는 홍보부스에서 감나무 재배 과정과 곶감 건조 방법을 직접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상주 곶감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상주 곶감의 역사와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곶감농업을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하기 위해 학술 연구, 주민 참여, 친환경·저탄소 농업 실천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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