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업·드론산업·산단 조성 등 내년 핵심사업 구체화…시민 삶의 질·지역성장 동력 확보 목표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상주시는 17일부터 22일까지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신규사업 410건을 구체화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Again, 경상의 꿈-상주’를 비전으로 삼고 ▲2025년 주요 성과 점검 ▲추진방향 및 실행계획 ▲현안사업 개선방안 등을 놓고 실·국장과 실무진이 밀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정부의 123개 국정과제에 발맞춘 시정 전략 마련에도 집중했다.
주요 신규시책으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로컬벤처 플랫폼 ‘상주올래’조성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을 꾀한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책 등 인구감소 대응책도 포함됐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 전략작물산업화 지원,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상주쌀 미소진품 확산 등으로 ‘농업도시 상주’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관광·문화·복지 분야에서도 ▲회상나루 관광지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 ▲경천섬 생태탐방로 조성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홍보관 리모델링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서부권 농촌협약 등 다양한 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공간혁신구역, 이차전지 클러스터, 제2일반산단 조성,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중부내륙고속철도 추진, 교육발전특구, 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설추모공원·농산물 종합물류센터 조성 등 지역 핵심현안의 추진현황과 문제점도 점검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상주의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였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최우선을 두겠다. 내년에도 좋은 정책을 많이 발굴해 ‘중흥하는 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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