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와 청도에서 농기계 깔림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9분 쯤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에서 운반용 농기계의 궤도식 바퀴에 70대 남성 A 씨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응급처치 후 회복해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1시42분쯤 경북 청도군 매전면의 한 과수원에서도 작업하던 농약살포기(SS기)가 뒤집혀 60대 남성 B 씨가 깔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B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농기계 작동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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