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복원 위한 현장토론회 실시

의성군이 안사면 안사리 일원 임야에서 산불 피해 복원 추진 방향과 복구 방법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안사면 안사리 일원 임야에서 산불 피해 복원 추진 방향과 복구 방법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의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대형산불 피해지의 복원 추진 방향과 복구 방법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군은 최근 안사면 안사리 일원 임야에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현장토론회는 ‘자연·인공복원의 합리적 결정 및 활엽수림 확대’를 주제로 산불 피해지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산림청과 지자체의 복원 계획 발표, 산림과학원의 산불피해지 복원 관련 연구사례 소개로 진행됐다.

생명의 숲 등 NGO 단체, 산림 관련 학과 교수진, 산불피해 지역의 산주 및 임업인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민·관·학·NGO가 함께 협력하는 복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산불피해지 복원에 대한 세부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림을 건강하게 되살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주와 전문가,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의성의 산림을 다시 푸르게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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