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공식 포스터로 제작…국내외 홍보에 적극 활용 예정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 포스터 공모전 대상에 김민희 씨의 ‘하회탈의 얼굴 그리고 한국 춤 선의 미학’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축제 주제인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를 방사형 탈 이미지와 역동적인 춤 선으로 시각화해, 한국적 미학과 역동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와 (재)한국 정신문화재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됐다.
총 164점의 작품이 접수돼 전국적인 관심과 높은 참여 열기를 나타냈다.
심사는 디자인 및 축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6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 이어 최우수상은 ‘한바탕 신명나게!’의 정부건 씨, 우수상은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의 송기훈 씨, ‘얼굴의 축제, 춤의 불꽃’의 이해슬 씨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2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의 정체성과 미학을 창의적으로 표현해준 모든 출품자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은 보완 작업을 거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의 공식 포스터로 제작돼 전국적인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흘간 안동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중심으로 국내외 전통 탈춤과 현대적 공연 콘텐츠가 어우러진 세계적 문화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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