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씨 [뉴시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19/news-p.v1.20250519.15e5f0354dfa43aebdad85cd985a911e_P1.jpg)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의 딸 정유라씨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에게 고소당했다고 밝혔다.
19일 정유라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 배현진 의원님 고소하니까 기분좋으세요?”라며 고소 당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윤대통령 지키기)집회 한번이라도 나왔냐. (당신이) 우원식 국회의장과 중국 다닐때 집회 다녀왔다.아줌마(배현진 의원)이 (내가)할 일을 했는데 적반하장으로 고소했다”면서 “이게 무슨 내부총질이냐”고 비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배현진 의원.[정유라 페이스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19/news-p.v1.20250519.7b316c3170624299a224caab909332f0_P1.png)
또 “집권여당 지키려고 발악 했는데 돌아오는게 이것이냐”며 “엄마 때문에 사정이 안좋은 것을 알면서 대단하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엄마 병원비 대느라 변호사비가 없다”며 첫째자녀 명의의 계좌번호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변호사 선임못해 벌금 맞을수는 없다” 며 “대선을 위해 열심히 뛸테니 작은 도움이라도 달라”며 네티즌들에게 후원을 호소했다.
husn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