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기간 국민 안전 공백 소홀함 없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6일 전북 정읍시 정읍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17/rcv.YNA.20250516.PYH2025051618090001300_P1.jpg)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7일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소방 당국은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달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 중”이라며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중삼중의 안전조치를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어 “화재로 발생한 다량의 유해 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건강 문제와 주변 지역 피해에 대해서도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피해 복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후보는 “정부는 선거기간 가연성 물질을 다루는 공장 화재 등 국민 안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체계를 점검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민주당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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