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CJ가 이재현 회장이 8ㆍ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될 것이란 관측에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는 전 거래일 대비 2.03%(4000원) 오른 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는 지난 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펼치면서 10% 가량 올랐다. 이번 8ㆍ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중 이재현 회장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풀이된다.
CJ뿐만 아니라 상장 계열사인 CJ제일제당(1.97%), CJ씨푸드(1.46%) 등도 상승세다.
이 회장은 2013년 7월 횡령ㆍ배임ㆍ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3년과 벌금 252억원을 선고받은 뒤 이번 사면 심사를 앞두고 재상고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
이 회장은 샤르콧 마리 투스(CMT)라는 신경근육계 유전병과 만성신부전증에 따른 건강 악화로 형 집행이 정지된 상태다.
정부는 오는 12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8ㆍ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을 최종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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