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포스터. [동래구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08/news-p.v1.20250508.4926b629ddd942e18d739d9b2f4b2aa3_P1.jpg)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부산 동래구는 오는 24일 오후 동래중학교 운동장에서 동래구청 신청사 개청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전국노래자랑 당일에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고, 김혜연, 장민호, 신유, 윤서령, 파파금파 등 초대 가수 무대와 본선에 진출한 15팀의 노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심은 오는 22일 오후 1시 동래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15팀 내외를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동래구청 문화관광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동래구민, 동래구 소재 직장인, 사업자, 학생 등이며 선착순으로 300팀을 모집한다. 다만 기성 가수(가수협회 등록, 음원 발매 등)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 신청서는 동래구 누리집에서 내려받거나 방문 접수처에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로 문의할 수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 미래 100년을 여는 동래구청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KBS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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