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돼지 알파S1 카제인 유전자를 이용한 목적단백질 제조방법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공시를 통해 돼지 알파S1 카제인 유전자와 유전자 프로모터 및 프로모터를 이용한 발현벡터, 이를 이용한 목적단백질의 제조방법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기존 로슈사의 형질전환용 발현벡터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 완료한 특허로,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포함한 포유류의 유즙으로부터 목적하는 단백질을 발현할 수 있는 벡터이다.

이번 특허의 프로모터를 이용해 형질전환된 동물은 유즙 중에 목적단백질을 고농도로 분비하게 돼 유용단백질의 생산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기술은 현재 조아제약에서 연구중인 당단백 호르몬(EPO) 및 성장호르몬에 대한 형질전환 복제돼지의 제작에 사용 중이며, 지적재산권 침해 문제와 상업적 이용에 대한 로얄티 지불을 회피할 수 있게 됐다.

조아제약은 이번 특허와 관련해 2011년 5월 2일 국내 특허를 취득했며, 호주특허는 2013년 5월 9일, 중국특허는 2013년 10월 16일에 취득한 바 있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