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맥스클럽’ 통해 우수대리점 관리
신규 대리점 30곳 추가 인증 총 128개로

KCC(대표 정재훈)가 창호 유통시장의 소비자 편의와 신뢰를 강화한다.
이 회사는 ‘유통 이맥스클럽’(로고)을 결성, 대리점의 창호 가공기술과 AS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인증을 내준다. 최초 인증 및 지속적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 구축을 지원한다.
KCC는 최근 이맥스클럽에 신규 우수 창호대리점 30곳을 추가했다. 이맥스클럽의 브랜드정체성(BI)도 개편했다. 또 기존 삼성, 현대카드 제휴에 이어 롯데카드의 무이자 할부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규 대리점 인증으로 이맥스클럽 회원사는 전국 128개로 확대됐다. 이맥스클럽 확대와 함께 가공품질, AS만족도, 고객평가 등 평가항목을 세분화했다. 이맥스클럽 회원사를 플래티넘과 스타로 등급화하고, 해당 등급에 따라 본사의 지원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창호는 시공품질과 AS에 따라 주거공간의 쾌적함을 좌우한다. 제품 자체는 물론 설치와 관리 전반에 걸친 경험이 만족도를 결정짓는다.
KCC 이맥스클럽은 한번의 인증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6개월마다 재평가를 한다. 인증이 취소된 대리점은 차기 인증대상에서 제외된다.
KCC 관계자는 “창호는 단순한 건축자재가 아닌, 주거공간의 쾌적함과 에너지효율을 결정짓는 요소다. 편하게 품질과 서비스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대리점망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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