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사진)는 주민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재활보조기구 공유·나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일시적인 장애로 휠체어, 목발 등 재활보조기구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기구를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보호자가 없어 도움을 받기 어려운 1인 가구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방식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다. 대여 가능한 재활기구는 ▷수동 휠체어 ▷목발 ▷보행차 ▷척추 지지대 ▷지팡이 ▷다리 보조기 등 총 31개 품목이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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