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수제’]](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28/news-p.v1.20250428.02867dae701242f4a1728e5cc770fa68_P1.jpg)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방송인 풍자의 맛집 선정 예능 ‘또간집’이 출연자 거짓말 논란으로 영상 수정과 함께 사과문을 올렸다.
27일 ‘또간집’의 제작사 스튜디오 수제는 “최근 공개된 안양 편에서 1등으로 선정된 맛집이 ‘또간집’ 선정 기준을 어긴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인 출연자의 발언 중 ‘가족관계가 아니다’라는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직접 확인했다”며 “앞으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수제’]](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28/news-p.v1.20250428.9698b7ca0bf94b7b9133064f945b6f55_P1.jpg)
그러면서 “비연예인 출연자에 관한 과도한 비난을 우려해 신중히 대응하고자 했다”며 “신상정보나 과한 비방 댓글은 원치 않으며 삭제될 수 있다. 또간집은 3년간 단 한건의 맛집 광고를 받지 않은 점을 시청자들께 다시 한번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공개된 안양 편에서 한 비연예인 출연자는 참치집을 맛집으로 추천하면서 해당 가게 직원이나 업주와 가족, 지인 관계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했다. 그러나 영상 공개 이후 댓글 등을 통해 해당 시민이 참치집 사장의 딸로 알려지면서 조작 논란이 일었다.
‘또간집’은 풍자가 지역주민들과의 즉석 인터뷰를 통해 맛집을 추천받아 방문하는 웹 예능으로 현재 해당 편은 24일 공개 후 조회수 90만회 이상을 기록했지만 조작 논란으로 재업로드됐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