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1개당 5만원씩 적립”

지난 20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CC에서 열린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에서 정종표(왼쪽) DB손해보험 사장과 박현숙 소방가족희망나눔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지난 20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CC에서 열린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에서 정종표(왼쪽) DB손해보험 사장과 박현숙 소방가족희망나눔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CC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대회 주최사인 DB손보는 지난 17~20일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97개의 버디가 나와 6485만원의 기금을 모았고, 적립금은 DB손해보험이 전액 부담했다.

이번 대회에서 나온 기부금은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사업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했다. ‘사랑의 버디’ 행사는 골프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정태일 기자


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