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대구에도 22일 팝업 추가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삼성 라이온즈와 손잡고 선보인 ‘삼성 라이온즈X바오패밀리’ 팝업 스토어.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삼성 라이온즈와 손잡고 선보인 ‘삼성 라이온즈X바오패밀리’ 팝업 스토어. [삼성물산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연초 삼성 라이온즈와 손잡고 선보인 ‘삼성 라이온즈X바오패밀리’ 팝업 스토어를 확대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오는 22일부터 한정판 유니폼과 바오패밀리 승리요정 크로스백, 투수 루이바오·타자 후이바오를 표현한 키링&배지 등 신상품을 선보인다. 팝업 스토어 오픈 초기 완판됐던 봉제 키링, 승리요정 인형 등도 추가 입고됐다.

‘더현대 대구’에서도 ‘삼성 라이온즈X바오패밀리’ 팝업 스토어가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6일간 운영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벤트다. 삼성 라이온즈의 연고지인 대구·경북 지역 야구팬들을 위해 기획됐다.

에버랜드는 연초부터 삼성 라이온즈와 손잡고 연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루이바오·후이바오의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 회원 입단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섬세하고 똑똑한 이미지를 가진 루이바오는 투수로, ‘후동석’이라는 별명을 가진 후이바오는 강타자로 훈련에 매진하며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에 기여한다는 이야기다.

다음달 3일 에버랜드·라이온즈 위크에는 판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주키퍼)가 시구에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은 바오패밀리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