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생들이 해외 대학에서 학업과 문화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소속 대학에서 해외교환 학생 자격을 부여받고, 재단이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학부생이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올해 가을학기 해외 파견을 위한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학생의 해외 학업 수행을 돕기 위한 학업·생활 지원 명목의 장학금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 규모는 약 250명으로, 지원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정윤희 기자


yun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