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 VR체험 등 소방·범죄 등 40여개 안전체험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사진)가 국민 안전의 날인 오는 16일 송파안전체험교육관과 석촌호수 일대에서 ‘송파안전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4월 16일마다 안전체험행사를 열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체험 규모를 확대해 사고 예방과 대처에 집중한다. 마천동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을 중심으로 석촌호수까지 장소를 넓혔다. 프로그램 수는 40여 가지다. 소방·경찰·공공·민간 등 각계의 안전 관련기관 27개와 협력한다.

먼저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는 어린이 위주 체험이 마련됐다. 실제상황을 연상케 하는 차량·선박·철도·비행기 사고 및 인파 밀집상황 대처법부터, 킥보드 안전체험, 유괴 예방 인형극, 각종 만들기와 타투 체험까지 다채롭다.

석촌호수 동호 중앙 수변 무대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8종이 운영된다. 감염병 및 가스안전 체험, 음주고글 체험, 완강기 체험,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체험,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재난체험 등이다. 현장에서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재난 현장 사진 21점을 전시한다.

행사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인형극과 만들기 등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일부 프로그램은 선착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기타 행사관련 문의는 송파구 도시안전과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시의 안전은 지방행정의 최우선 책무.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구정을 펼치고 있다”라며, “불가피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시도록 직접 대처하고 예방해보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파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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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