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용 바이오탄소 필름·보드 업계 첫 출시

회사 “친환경적이며 고강도 가구업계 환영”

LX하우시스의 바이오탄소 코팅 가구용 보드와 필름이 적용된 가구와 벽면.
LX하우시스의 바이오탄소 코팅 가구용 보드와 필름이 적용된 가구와 벽면.

LX하우시스가 바이오탄소를 코팅한 가구재를 개발해 국내 처음 선보였다. 식물성 원료로 만든 바이오탄소를 입힌 필름과 보드류로, 친환경적이면서도 강도가 높아 가구업계의 환영을 받고 있다.

LX하우시스가 내놓은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차별화된 SMR(Supermatt Resist·무광택 표면) 코팅기술로 만든 PET필름에 바이오탄소를 추가로 입힌 제품이다.

미국의 바이오원료 함유량 공인 시험기관인 베타연구소(BETA analytic)에서 바이오탄소가 포함된 필름코팅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식품접촉안전성 평가도 통과했다.

바이오탄소 코팅 필름은 LX하우시스의 SMR 기술로 무광택 표면질감을 구현한 게 특징. 돌, 나무 등 자연소재 느낌의 디자인을 담은 총 66종으로 출시됐다.

무광택 제품 특유의 단점인 긁힘, 오염에 약한 문제를 개선하고 손자국이 묻어나지 않게 했다. 이탈리아 공인시험기관 카타스(CATAS)의 시험 결과, 내스크래치성과 내오염성에서 유럽규격(EN)을 충족했다.

LX하우시스는 무광택 표면질감과 바이오탄소 코팅이 똑같이 적용된 보드(MDF에 필름 부착) 제품 LX 지인 ‘보르떼7’도 동시에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가구회사들이 친환경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탄소배출량 저감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사용한 가구재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도 출시되자마자 업체 공급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