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2025년 2월 부산시 소비자물가 동향. [동남지방통계청 제공]
2025년 2월 부산시 소비자물가 동향. [동남지방통계청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부산지역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2%대 오름세를 보였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부산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소비자물가지수는 116.39(2020=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

지난 2월(2.0%)보다는 0.1%p 상승하며, 지난해 12월(2.0%), 1월(2.3%), 2월에 이어 4개월째 2%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1.4%를 저점으로 11월 1.5%까지 안정세를 보이다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미국 신 정부 출범으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지난해 연말부터 2%대로 올라섰다.

소위 ‘밥상물가’ 지표들은 품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생활물가지수는 119.49(2020=100)으로, 보험서비스료(15.1%), 미용료(7.8%), 도시가스(6.6%) 등이 많이 오르면서 1년 전보다 2.6% 상승했다.

계절 및 기상 조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138.99(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1.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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