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

영주 문회의 거리 전경(영주시 제공)
영주 문회의 거리 전경(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는‘영주동 문화의 거리’ 1구간(LGU플러스~영주농협 구간)에 도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9월 준공을 목표로 시행하는 이번 정비사업은 차량 흐름 개선과 보행환경 개선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기존 곡선형 차도를 직선형으로 정비△주행 차량 방해 요소 최소화△일부 정차할 수 있는 공간 확보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과 안전한 보행 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09년 공공디자인 사업의 목적으로, 영주1동 일대에 조형물과 실개천 및 분수 등을 설치해‘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시설의 노후화와 도시미관 저하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시는 총 연장 약 600m의 구간을 5개 구간으로 나눠 각 구간별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순차적 정비에 나선 상황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미관 개선과 차량흐름의 효율화 안전 확보,상권 접근성 향상 등 시민 중심의 도시공간 혁신을 기대한다.

권기혁 도시과장은‘이번 도로 환경개선 사업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문화의 거리의 남은 구간도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 보행환경 중심의 정비를 차례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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