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이 삼성전자 보다 먼저 엔비디아에 HBM3E를 납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마이크론과 공동 개발을 통하여 완성한 메모리번안소터를 독점공급하고있는 제이티(089790)가 주목받는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마이크론의 HBM3E가 지난해부터 퀄테스트 중인 삼성전자보다 먼저 엔비디아에 납품이 확정됐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데이터센터의 AI 서버에 탑재되는 AI GPU용 고성능 메모리인 ‘HBM3E’가 엔비디아 퀄테스트에 최종 통과돼 정식 납품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메모리 솔루션인 ‘SOCAMM(Small Outline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의 양산 출하 개시를 발표했다.

출하가 시작된 SOCAMM은 엔비디아 GB300 Grace Blackwell Ultra Superchip을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된 모듈형 LPDDR5X 메모리 솔루션으로 회사는 데이터 처리의 고속화, 뛰어난 성능,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력 효율, 그리고 서비스성 향상을 실현해 AI 워크로드 증가에 대응하는 고용량 메모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번인 소터 분야에서 글로벌 1위 경쟁력을 보유하고있으며 전세계 메모리 업체 탑3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에 번인 소터를 거의 독점적으로 공급 중인 제이티(089790) 부각되는 모습이다.

제이티는 반도체 후(後)공정장비 제조업체로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에 사용되는 번인 소터(Burn-In Sorter)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한다. 번인소터는 반도체메모리 D램의 신뢰성 테스트를 위한 Burn In 공정의 처리를 돕는 자동 정렬(Sorting) 시스템이며, 개별 제품의 이력 관리를 위한 2D 데이터매트릭스 디코딩(Data Matrix Decoding) 시스템이 통합된 설비다.

한편 제이티는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 업체로 마이크론에 번인소터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티가 공급하는 메모리 번인소터는 마이크론과 1년여 이상 공동 개발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완성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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