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06/news-p.v1.20250306.c939215b91b54dad86a1aff4869b08cc_P1.jpg)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메가MGC커피가 지난 5일 광주광역시에 광주시청역점을 오픈하며 국내 가성비 커피브랜드 최초로 가맹점 3500호점을 돌파했다.
6일 메가MGC커피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와 김창규 광주시청역점 점주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3500호점 돌파는 메가MGC커피 홍대점 1호점을 오픈한 지 11년 만의 성과다.
2015년 홍대점을 시작으로 2020년 1000호점, 2022년 2000호점, 지난해 3000호점에 이어 올해 3월 3500호점을 열었다.
김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오픈 매장수가 3000호점을 돌파한 후 10개월 만에 500개의 매장을 추가 개점하게 됐다”라며 “변화하는 시장과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점주님들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메가MGC커피는 3500호점 돌파의 비결로 가맹점주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 방침을 꼽았다.
신메뉴 출시 시 마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손익구조를 만들고, 원부재료 원가 인상 부담은 본사가 최대한 감수하고 있다.
그 결과 메가커피는 커피 업계 최저 폐점률(2022년 기준 0.4%)을 기록하고 있다.
김 대표는 “양적인 가맹점 확대보다 질적인 성장에 집중해 모든 가맹점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점주들이 행복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트렌디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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