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코리아, 프레인글로벌 대표이사 역임

AI·디지털·미디어 등 광고시장 변화 대응

김덕희 대홍기획 대표이사 전무. [대홍기획 제공]
김덕희 대홍기획 대표이사 전무. [대홍기획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롯데그룹 광고계열사인 대홍기획에서 첫 여성 대표가 나왔다.

대홍기획은 사업 혁신과 고객 다변화를 위해 외부에서 영입한 인사를 신임 대표에 앉히는 파격을 택했다.

대홍기획은 27일 덴츠코리아, 프레인글로벌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덕희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971년생으로, 성균관대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했다.

최근 롯데그룹이 CEO(최고경영자) 세대 교체에 나선 가운데 대홍기획은 젊은 리더십으로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롯데그룹은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사업의 속도감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정기 임원인사 체제에서 수시 임원인사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김 신임 대표는 광고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한 통찰력과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외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홍기획은 김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미디어 등 광고 시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아우르는 종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로 도약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대홍기획은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 및 디지털 콘텐츠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고객 다변화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