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ECR 2025’서 22종 전시

AI 응용기술로 정밀도·사용편의성 높여

뷰웍스가 26∼3월2일 열리는 유럽영상의학회 ‘ECR 2025‘에 참가해 AI 연계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의료영상 장비들을 선보이고 있다. [뷰웍스 제공]
뷰웍스가 26∼3월2일 열리는 유럽영상의학회 ‘ECR 2025‘에 참가해 AI 연계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의료영상 장비들을 선보이고 있다. [뷰웍스 제공]

인공지능(AI) 응용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국산 의료 영상장치가 유럽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획득된 임상이미지의 정확도를 높이면서도 의료진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만들어졌다.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유럽영상의학회(ECR) 2025’에 참가해 엑스레이 디텍터와 AI기술이 연계된 소프트웨어 기반 의료영상 통합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ECR은 26∼3월 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다.

뷰웍스는 정지영상 및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15종을 비롯해 영상획득 전용 소프트웨어와 AI솔루션 7종 등 총 22종의 제품을 전시했다. 소프트웨어 전시섹션에서는 ‘VX뷰’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AI 기반 의료영상 후처리 장면을 직접 시연하며 현지 관계자의 눈길을 끌었다.

VX뷰는 엑스레이 디텍터를 통해 획득한 임상이미지를 조정, 관리하는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방사선영상처리 소프트웨어다. 다수의 AI솔루션이 적용돼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흉부엑스레이 이미지에서 연조직의 선명도를 증폭시키는 ‘본-X AI’,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영상선명도를 높이는 ‘노이즈-X AI’, 수의과 엑스레이 이미지를 분석해 근골격계 및 흉부질환의 진단을 돕는 ‘벳 AI’ 등 분야별로 특화된 진단보조 기능을 갖췄다.

이밖에 환자의 신체적 특성, 촬영부위를 고려해 최적의 엑스레이 조사량을 스스로 계산·통제하는 ‘AEC솔루션’을 함께 선보였다. 이는 환자의 방사선량 노출 절감, 의료진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뷰웍스 측은 “‘차세대 디텍터, AI 기능 소프트웨어가 연계된 통합형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다양한 국제 영업활동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 가겠다”고 했다.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