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육군3사관학교는 지난 14일 충성연병장에서 학부모와 동문 선배 등 2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입학한 435명은 지난달 6일부터 5주간의 충성 기초훈련을 완수했다.
생도 중에는 3사 동문이자 육군 중령 아버지의 뒤를 이은 병역 이행 명문가 출신, 병 전역 후 부사관 복무 중에 장교가 되고자 입교한 7명 등 사례가 다양했다.
또 전 유도·카바디 국가대표와 군인이었던 할아버지의 뒤를 잇고자 귀국한 해외 유학생 등도 눈에 띄었다.
신입생들은 2년간 전공과목과 군사학을 이수하고 졸업 시 일반 학위와 군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된다.
박성훈 학교장은 “생도들이 엄격한 자기관리를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확립한 정예 육군 장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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