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2/08/news-p.v1.20250208.255da27644474bcca3b3fe57191b6e9d_P1.jpg)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군위군이장연합회는 지난 7일 이장연합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교례회에서 군위군이장연합회와 군위군 관계자들은 군위군이 군부대 뿐만 아니라 군인 가족 역시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돼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의 군위군이 아닌 2030년 이후 발전된 모습을 바라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TK신공항 스카이시티 조성,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 등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군위군의 미래를 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대 군위군 이장연합회 회장은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장연합회에서도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절대적으로 환영하고 마지막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부대 이전은 군위군의 발전과 국가 안보 강화를 동시에 이룰 절호의 기회“라며 ”군위군은 군부대 이전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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