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사진)가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와 로봇산업 육성과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달 31일 ‘로봇·인공지능(AI)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학생 대상 문화·전시·교육 사업 추진 ▷로봇 관련 기업 발굴 및 육성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공동 추진된다. 구는 또 광운대의 연구·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로봇산업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은 강남구는 로봇·인공지능(AI)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로봇학부를 신설한 광운대학교와 협력에 나섰다. 광운대는 지난해 5월 ‘제2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에 참여해 학생들이 구상한 다양한 로봇을 전시·시연하기도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로봇 선도 도시 강남과 로봇전문학부를 갖춘 광운대가 협력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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