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유산 지정서 전달식 모습.[영천시제공]
향토문화유산 지정서 전달식 모습.[영천시제공]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송남문집 목판, 영천 정억 정려각 및 사당, 화남면 죽곡리 영모재 등 3건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처음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이날 문화유산 소유자들에게 지정서를 전달하고 후대에 온전한 모습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보존 관리를 당부했다.

향토문화유산은 국가나 광역 단체가 지정하지 않은 문화유산 중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경관적 가치를 판단해 시군이 지정·보호한다.

이번에 등록된 문화유산은 송남문집 목판을 비롯해 정억 정려각과 사당, 화남면 죽곡리 영모재 등이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해부터 관계 전문가와 비지정 문화유산을 조사하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3건을 선정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안목으로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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