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윤병찬 기자]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 S7’이 내년 1월 조기 출격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제품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조기 출시설부터 시작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소문 몇 가지를 정리해보았다.   ① 폴더블 스마트폰?

삼성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내년 1월 한국과 유럽 시장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더블 스마트폰은 ‘프로젝트 밸리’라는 이름 하에 한창 개발 중인 가운데 모델명은 SM-G929F로 정해졌다. 갤럭시S6엣지플러스의 모델명이 SM-G928인 점을 감안하면 이 제품은 갤럭시S6엣지플러스와 유사한 사양에 폴더블 화면을 갖출 가능성이 있다. 해당 제품은 접을 때 V자 모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삼성전자가 지갑을 접는 것 같은 모양의 스마트폰 특허권을 출허한 것이 지난달 확인된 바 있기 때문이다.

②갤럭시S7도 새로운 터치 기술이 등장할까?

애플 아이폰6S의 가장 큰 특징은 3D터치다. 터치의 압력을 인식해 ‘강한 터치’와 ‘일반 터치’를 구분해 조작하는 기능이다. 삼성전자 역시 터치 압력 강도에 따른 전압 세기의 차이를 파악해, 각각 다른 명령을 수행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비슷하지만 다른 포스터치 기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③2000만 화소 카메라,듀얼카메라 탑재

중국 웨이보 계정 아이빙유조우는 삼성전자가 소니 IMX300 센서를 갤럭시S7에 도입하기 위해 최근 소니 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물론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하는 2000만 화소 아이소셀(ISOCELL) 센서도 소니 IMX300 센서와 함께 갤럭시S7에 채용하려는 것이 삼성전자의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 V10, 화웨이 아너6 플러스 등에 적용됐던 듀얼카메라가 갤럭시S7에 탑재될 가능성도 불거지고 있다. 두 개의 카메라를 이용하면 거리가 다른 두 개의 피사체에 각각 초점을 잡아 선명한 사진을 얻거나, 스마트폰 카메라로 표현하기 힘든 원근감을 담을 수 있다.

④알루미늄보다 단단하게?

스마트폰은 어떤 소재를 사용하느냐에 디자인은 물론 내구성이 달라진다. 현재 갤럭시S6는 6013 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하고 있다. 항공기 동체나 자동차, 요트 제작에 사용하는 단단한 물질이다. 하지만 삼성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차기작을 더 가볍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⑤USB 타입C 채용하나?

USB 타입C 포트는 애플의 신형 맥북과 구글 크롬북에 채택되며 이름을 알렸다. 얼마 전엔 구글의 넥서스 시리즈에도 이 포트가 적용됐는데, 라이트닝 커넥터처럼 위아래 구분이 없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전송속도나 충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 단자 자체가 작은 만큼 기기를 슬림하게 만드는 작업에도 더 유리하다. 물론 아직까진 호환성의 불편함 때문에 고려의 대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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