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권 군수 신년맞이 언론인 간담회서 밝혀
[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 남한권 경북 울릉군수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자랑스러운 1만여 군민의 뜻을 받들어 연차별로 진행될 큰 사안들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 군수는 1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신년맞이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그토록 기다리던 울릉공항 개항을 앞두고 공항 활주로 길이 연장 등 안전성이 확보된 공항 건설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밝혔다.
남 군수는 최근 무주공항의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 울릉공항 건설사 DL이엔씨(컨소시엄)를 찾아 나서 울릉 공항 건설 안전성에 대해 깊이 있게 협의했다” 고전했다.
그는 공항 건설 관계자들과 함께 울릉공항의 안전을 위해 활주로 연장 건의, 종단 안전 구역 확장, 이탈 방지 시스템 문제 등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건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울릉만의 독창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성도 내다봤다.
주요 관광지 정비와 위험지구 보수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울릉관광의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 관광산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관광 대토론회를 정기화하고 공정관광 조례를 제정, 불친절, 고물가 등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에메랄드 캠페인을 통해 군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고 참여형 군정을 확립해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실현해 소통과 공감하는 변화된 울릉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정책을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군정에 대해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거침없는 질책도 달게 받겠으니, 잘한 점에 대해서는 언론 보도를 통해 널리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아 새롭게 울릉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올해 역점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자리를 함께한 새로 부임한 남건 부군수는 “ 남한권` 군수의 행정 철학을 잘 받들어 울릉군의 주요 현안과 100만 관광 시대를 준비하는 에메랄드 울릉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경북도 대변인실 근무를 경험 삼아 언론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군정 홍보에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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