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최남연 기자]서해안 고속도로 군산(서울)휴게소가 기존의 고객화장실을 시간여행을 테마로 새 단장에 나섰다.29일 한국도로공사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서해안 고속도로 이용고객을 위해 군산(서울)휴게소 기존 고객화장실을 대상으로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는 테마공간으로 새 단장하고, 지난 21일부터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일류호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 화장실은 시간여행을 주제로 로마, 중세시대 및 조선, 일제강점기 시절의 화장실 풍경 등 세계의 다채로운 화장실 픽토그램을 소개했다. 여성화장실의 경우, 맘스룸, 파우더룸, 휴식공간을 합친 차밍룸 등을 마련해 배려했다.이와 함께 개방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전용화장실 또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비위생적이란 평가를 받았던 변기 옆 휴지통을 없애고, 여성용품 수거함을 설치하여 청결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한편 이성진 소장은 “고속도로 휴게소가 잠깐 쉬어가는 개념이 아닌, 제대로 휴식하며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