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 영국 경찰이 제복에 녹화용 영상 카메라 부착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전세계의 눈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런던 경찰청은 8일(현지시간) 법집행 투명성 제고를 목표로 일선 경찰의 공무수행 과정을 영상자료로 녹화하는 부착형 카메라 시범사업을 관내 경찰서를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시범사업은 경찰의 공권력 남용이 2011년 런던 폭동 사태를 촉발했다는 사회적 견해에 따른 것으로 법 집행 효율과 투명성을 높이려는 방안으로 해석된다.
시범사업은 관내 경찰서 10곳의 500여명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될 예정이며 이 중엔 총기를 소지한 경찰관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또 런던 경찰청은 카메라는 규정에 따라 정해진 업무 중에만 작동되며 녹화된 영상은 증거자료 외 한달만 보관되도록 했다 설명했다.
한편 이 같은 부착형 카메라는 현재 미국과 프랑스에서 도입되고 있지만, 무분별한 증거수집과 인권침해 시비가 계속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끊임없는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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