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KBS 연예대상에서 ‘전국노래자랑’ 故 김인협 악단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故 김인협 악단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2 ‘2012 KBS 연예대상’에서 공로상 수상자로 지목돼 관객석의 박수를 받았다.

김 단장은 지난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의 악단장을 맡아 MC 송해와 찰떡궁합 호흡을 과시했다. ‘땡아저씨’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9월 26일 폐암 투병 중 별세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날 송해는 직접 무대에 올라 “목소리만 들어고 구수했던 친구다. 비가 오나 눈이오나 함께 했다. 함께 술 한잔 하면서 연예대상 봤을 친구가 이제는 없다”며 김 단장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