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의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베이징을 방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에게 “중ㆍ미 양국이 서로 존중하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윈-윈(Win-win)’ 하는 협력적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4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총서기는 전날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에서 카터 전 대통령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 총서기는 “양국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계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쌓아가야 한다”고도 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면담에서 미중 관계 소통을 진작시키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에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상무부총리와도 면담했다.

카터 대통령은 33년 전인 1979년 덩샤오핑(鄧小平)과 만나 양국의 공식 국교 수립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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