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가 출연료 미납으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의 제작 거부로 촬영이 중단됐다.

한연노 측은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출연료 지급을 요구하고 있어 방송 차질까지 우려되고 있다.

8일 오후 한연노 측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대풍수’ 제작이 중단됐다.

이에대해 한연노 측은 “10월 방영 후 2달동안 연기자들에게 단 한 번도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은 것이 직접적인 이유”라며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촬영에 임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현재 지성, 지진희, 송창의, 김청 등 드라마에 출연중인 주조연급 배우들 대부분이 한연노 조합원이다. 한연노는 앞서 지난 11월 12일 미지급 출연료를 문제삼으며 KBS를 상대로 촬영거부투쟁을 선언한 바 있다.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