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코스피 지수가 외인 매수세에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장 시작 후 30분만에 외인 매수세에 힘입어 1940선 위로 올라섰으나 개인과 기관 매도세가 확대되며 9시 40분 현재 전일보다 2.68포인트(0.14%) 상승한 1935.3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409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으나 개인(-244억원)과 기관(-160억원)이 모두 매도우위 거래를 펼치면서 1940선을 오르내리락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 우위 거래를 이어가며 296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보다 1.16인트(0.24%) 상승한 500.59포인트를 나타내며 상승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삼성전자와 전 거래일보다 0.5% 상승한 141만 2000원에 거래중이고 현대차는 1.55% 상승해 22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주성 동양증권 연구원은 “재정절벽 합의 여부가 연말 산타랠리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며, 크리스마스 이전에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중앙은행이 재정절벽의 불확실성을 방어할 수 있는 정책을 실행할 가능성도 높은 데다가 유로존 리스크도 완화돼 12월 국내 증시는 11월 중순 이후 전환된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익성장성과 수급 측면에서는 IT와 하드웨어, 통신서비스, 지주회사를, 낙폭과대주로 가격 메리트가 돋보이는 면에서는 증권과 조선업종을 유망업종으로 추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이 시각 현재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1.25원 상승한 108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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