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가 신작에서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 가운데 “덕분에 알게 모르게 힘이 났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설경구는 11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타워’(감독 김지훈)의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당시를 회상, 상대 배우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이날 “손예진은 감독과 스태프들의 극진한 사랑을 받으며 촬영했다”면서 “그의 촬영에는 없던 조명까지 등장하곤 했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손예진은 촬영을 갈 때 ‘소풍가는 느낌’이라고 말하더라”며 “물로 인한 재해를 당하는 장면에서도 ‘물놀이’라고 표현하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고 말했다.
설경구는 “손예진 덕분에 알게 모르게 힘을 얻은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타워’는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개봉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