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MBC 수목 드라마 ‘보고싶다’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세영은 11월 26일 ‘보고싶다’ 제작진을 통해 “깊이 있는 작품에서 평소 좋아하던 배우들과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 아름이 역할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아름’이는 밝고 쾌활하지만 엄마의 지나친 기대와 간섭 속에서 자라는 아이이다. 아름이 만의 상처도 분명히 있다. 밝은 모습 이면에 감춰진 외로움들 역시 섬세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또 이번 드라마에서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성인 ‘아름’역할을 맡았다. 하물며 4회까지는 내 아역도 있더라.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 층 성숙한 배우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덧붙여 그는 “스칼렛 요한슨과 손예진. 특히 손예진 언니는 맡은 캐릭터마다 어쩜 그렇게 잘 어울릴 수 가 있는지. 연기를 잘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런 팔색조 같은 모습까지 닮고 싶다”고 롤모델을 밝혔다.
극중 이세영이 분한 한아름은 주인공 한정우(박유천 분)의 이복동생으로, 여리고 착해 보이지만 은근히 당돌한 면이 있는 인물. 대학생다운 상큼함과 통통 튀는 매력을 가졌지만 사실은 정우가 집을 나간 후, 엄마 황미란(도지원 분)의 스파르타식 후계자 수업에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다.
한편 ‘보고싶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