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LG디스플레이가 2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감소하며 28일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오전 10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0.82% 내린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7% 감소한 5조8550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의 감소폭은 더 컸는데, 2분기 4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91% 급감했다.
그럼에도 신한금융투자는 영업이익이 감가상각비 축소로 전분기 대비 8.8% 증가했고 컨센서스(340억원)를 소폭 상회했다고 진단했다.
3분기는 실적이 급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827.1% 증가한 4070억으로 예상됐다.
소현철ㆍ윤영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략 고객사향 스마트폰용 LCD패널 공급 개시, LCD TV 패널 가격 상승, OLED TV 패널 판매 확대로 컨센서스(2380억원)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소현철 연구원 등은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53.7% 증가한 6250억원으로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두 연구원은 이같은 추세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1조1000억원에서 78% 늘어난 1조9900억원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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