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싸이 정규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24일 공개 13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803,761,928뷰를 기록하며 기존의 세계 1위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를 제치고 세계 1위에 등극했다.
한류연구소(소장 한구현)에 따르면, 이는 ‘베이비’가 8억뷰 조회수에 걸린 1010일에 비해 무려 7배 이상 빠른 기록이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비디오보다 빠른 속도로 3억~8억뷰에 도달한 믿기 힘든 대기록들이다.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3억뷰 달성에 걸린 76일간의 시간은 제니퍼 로페즈의 ‘온 더 플로어(139일)’보다 2배에 가깝게 빠른 것이며, 3위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188일)’마저 압도하는 놀라운 성과였다.
유튜브는 매달 8억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사이트로, 하루에 재생되는 동영상수가 40억개이고, 실사용자가 8억명 이상이다. 이와 같이 유튜브에서 세계 1위 동영상이 되었다는 것은 ‘강남스타일’의 70억분의 1의 뮤직비디오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지난 60년 동안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노래는 3160개 정도인 반면 유튜브 1위곡은 세계에서 단 한 개 뿐이어서 싸이의 이 기록의 의미는 더욱 소중하다.
이에 대해 한류연구소는 “빌보드 1위는 폭포와 같이 화려하고 역사에 기록되지만 찰나에 불과하다. 하지만 유튜브 1위는 바다와 같이 무궁무진하고 살아있는 역사가 되어 영원히 살아 숨쉰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남스타일’ 유튜브 1위에 대해 한류연구소 한구현 소장은 “유튜브 조회수 8억뷰까지 걸린 133일이란 시간은 앞으로 세계적인 가수 저스틴 비버는 물론 싸이 자신도 깰 수 없는 난공불락의 대기록이다”라며 “향후 최소 10년간 ‘강남스타일’의 1위 독주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남스타일’의 인기 전망에 대해 한 소장은 2012년 6개월간 영미권과 유럽에서의 인기를 확인한 정도라며 2013년은 세계 전역에서 싸이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확인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 소장은 내년 발표 예정인 싸이의 신곡은 ‘강남스타일’의 후광효과로 최소한 몇 억뷰의 유튜브 조회수가 가능하겠지만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넘어설 일은 결코 없을 거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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