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_7월_7일_안동대_글로벌라운지에서_'2016년~
통역지원단의 오리엔테이션을 가진후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외국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경북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를 24일부터 6일간 안동대에서 열린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대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경북도의 해외 자내 우호도시인 터키,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4개국 청소년 50여 명이 멘티로 참여한다. 통역은 경북지역 청소년 10명이 맡는다.

이들은 경북도청 견학, 하회 별신굿탈놀이 관람, 한지공예 체험 등을 비롯해 의성 고운사 템플스테이,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래프팅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안동대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경북 지역의 전통 문화자산을 해외 청소년들에게 알려 국위선양 효과는 물론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