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 김창근)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손잡고 장티푸스백신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IVI(사무총장 크리스티앙 루크)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SK케미칼은 장티푸스로 고통받는 저개발국 어린이들을 감염과 사망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글로벌 공익 백신시스템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SK케미칼은 IVI와 함께 장티푸스백신에 대한 기초기술을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임상 및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승인 신청 등의 공동개발 과정을 거쳐 유엔아동기금(UNICEF)을 통해 저개발 국가에 연간 1000만도스 규모의 백신을 제조ㆍ공급할 계획이다.
SK케미칼 김창근<오른쪽> 부회장은 성남 판교에코랩에서 국제백신연구소 크리스티앙 루크 사무총장과 계약식에서 “우리가 백신사업을 시작한 것은 ‘인류 건강증진’이라는 회사 목표에 의한 것”이라며 “국제기구와의 지속적인 공동 백신사업 추진을 통해 사업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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