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레드로버(www.redrover.co.kr, 대표 하회진)는 지난 10월 31일 부터 11월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세계 3대 필름마켓 행사인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 American Film Market)’에서 ‘넛잡(The Nut Job)’이 헐리우드 배급사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넛잡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선진 상위권 국가들의 메이저 배급사들과 중견 메이저 배급사들부터 호평을 받았다”며 ”유럽 메이저 배급사들의 배급 제안은 물론 북미 중견 메이저 배급사 몇 군데로부터도 전세계 배급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가운데 A사의 제안이 가장 강력하고 구체적 내용으로 북미지역 3000개 이상 스크린 배급 보장은 물론 배급사 수수료도 15% 이하였다. A사는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와 전략적 제휴가 돼 있어 메이저 배급사와 공동으로 북미 배급 유통을 하는 내용의 제안을 받았다.
한편 B사로부터는 북미 판권을 전체 구매하겠다는 제안을 받았으며, 금액 등 세부 조건에 대한 내용의 협의를 조속히 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또 AFM 행사 후에 메이저 배급사 런칭용 ‘넛잡’ 추가 데모 영상을 통해 11월 중 7~8군데의 메이저 배급사의 최고 결정권자가 직접 참여하는 런칭이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최종 메이저 배급사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중에서 가장 유리한 조건의 메이저 배급사를 2~3개로 압축해 세부적 조건에 관한 협상에 착수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글로벌 4D애니메이션인 ‘넛잡’은 2013년 전세계 개봉을 목표로 레드로버와 캐나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툰박스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하고 있으며, 195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코믹 액션 패밀리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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