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김치맛을 마지막 한 입까지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선조들이 김장 김치나 장아찌의 맛을 오래 보존하기 위해 활용했던 누름돌의 원리를 살린 신개념 저장용기가 나왔다.

홈쇼핑 채널 GS샵은 오는 16일 오후 3시 35분 ‘황토누름독 저장용기 세트’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황토누름독 저장용기는 김치나 장아찌 등 저장음식을 보관할 때 내용물이 공기와 접촉하는 것을 막아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한 데에서 착안한 밀폐용기다.

김치나 장아찌, 효소 등 재료를 용기에 담은 후 황토누름판으로 눌러주면 강력한 압력 덕분에 내용물이 공기와 맞닿는 것을 막아준다. 여기에 밀폐 뚜껑으로 한 번 더 밀폐하기 때문에 저장음식에 곰팡이나 골마지가 피는 것을 방지하고,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제품은 밀폐용기 전문 중소기업인 이지앤프리가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용기다. 뚜껑 부분에 두 개의 손잡이와 날짜 표시 다이얼 등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효진 GS샵 주방용품 담당 상품기획자는 “황토누름독 저장용기는 돌이나 접시 등으로 김치 등 저장음식을 눌러 보관할 때의 불편함과 비위생적인 문제점을 해결한 아이디어 상품”이라며 “김장철과 최근 효소 담그기 열풍이 겹쳐 지난 12일 첫 방송에서 목표 주문수량의 2배가 넘는 5600 세트가 판매됐을 정도로 인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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