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에서 한류를 몰고 오는 모 게임의 관한 이야기입니다. 중동 시장에서는 온라인게임 서비스 환경이나 제약이 많아서 국내 게임들이 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 게임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지만 해당 개발사에 어느날, 중동의 모 아랍왕자로부터 메일이 도착했다고 합니다. ‘아는 지인끼리만 게임을 즐길 테니 전용 서버를 열어 달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이를 수락할 경우 그가 내건 금액은 수억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주변의 눈도 있고 혹여 상업 논리에 어긋나는 일인 것 같아 해당 개발사 대표는 정중히 거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만, 아랍왕자의 ‘러브콜’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회사가 언젠가 정식으로 중동에 서비스 경로를 찾게 된다면 중동의 석유 재벌이 되어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정리= 윤아름 기자
윤아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