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조미료로 조리한 주문도시락 인기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의 식사일 것이다.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은 점점 높아져만 가는데 한 끼 한 끼를 손수 챙겨주기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아이들 역시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 영양 불균형이나 비만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십상이다.
이러한 가운데 남부여성발전센터가 설립한 ㈜미앤수(味&秀)가 아이들의 건강 지킴이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형 사회적기업인 ㈜미앤수는 저소득층과 고령자를 비롯한 11명의 직원이 방과후 도시락 및 주문 도시락, 반찬, 수제 샌드위치 등을 선보이고 있다.
모든 메뉴는 ‘바른 먹거리가 건강한 가정을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저염•저지방으로 조리되며, 신선한 재료와 천연 조미료로 조리하여 당일에 배송을 한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음식물 배상책임 보험에도 가입하였다.
밥과 국, 4가지의 반찬으로 구성되는 방과후 도시락은 매일 다른 식단으로 제공되는데, 건강을 생각한 나물류부터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수제돈까스나 고구마맛탕, 달걀말이 등이 메뉴로 짜여있다.
㈜미앤수 이성민 대표는 “건강한 방과후 도시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영양사가 아이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하여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건강뿐 아니라 부모의 걱정을 덜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앤수의 방과 후 도시락은 초등학생 3,500원, 중학생 4,000원이며, 단체 주문 시 원하는 시간에 학교까지 직접 배달한다. 이외에도 각종 행사 및 회의를 위한 ‘맞춤 주문도시락’도 마련되어 있으며, 주문은 ㈜미앤수 홈페이지(www.mnsfood.co.kr) 및 전화(02-895-0927~8)로 가능하다.
